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등학교 17곳에 1억 9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따라 돌봄교실 추가 구축,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교실 리모델링, 돌봄교실 냉·난방 시설 개선 등이 이뤄진다.

오래된 탁자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현재 충북 도내 공립 초 256교에 돌봄교실 401실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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