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7년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서 ‘동건운수’가 가장 우수한 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시성, 승객만족, 안전성, 친절성, 편리성 및 쾌적성, 가·감점 사항 등 6개 분야 20항목으로 진행됐다. 평가를 통해 동건운수 101.01점, 대전승합 100.71점, 한일버스 100.47점 등을 받아 모두 3곳이 서비스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역 13개 시내버스 운송회사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운송회사별 규모, 노선별 운행대수를 표본으로 삼아 평가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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