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서 지가(地價)가 가장 높은 곳은 은행동 45-6번지로 ㎡당 12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중구는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중구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07% 상승했다. 중구에서 가장 높은 표준지는 은행동 45-6번지 금강제화 부지로 ㎡당 1200만원이다. 가장 낮은 곳은 금동 산26-1번지로 ㎡당 16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검토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13일 결정·공시된다.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구 지적과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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