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쿠(가운데)가 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 [AFP=연합뉴스]
▲ 루카쿠(가운데)가 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모습. [AFP=연합뉴스]
▲ (맨체스터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로멜루 루카쿠(오른쪽)가 상대팀 골대를 향해 강한 왼발 슈팅을 하고 있다.
    이날 맨유는 스토크시티를 3-0으로 제압하며 7경기 무패행진(4승 3무)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15승 5무 3패(승점 50)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선두 맨시티를 12점 차로 추격했다.     gin@yna.co.kr
▲ (맨체스터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로멜루 루카쿠(오른쪽)가 상대팀 골대를 향해 강한 왼발 슈팅을 하고 있다. 이날 맨유는 스토크시티를 3-0으로 제압하며 7경기 무패행진(4승 3무)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15승 5무 3패(승점 50)를 기록한 맨유는 리그 선두 맨시티를 12점 차로 추격했다. gin@yna.co.kr
▲ (맨체스터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오른쪽)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동료 폴 포그바(6)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발렌시아와 앙토니 마르시알, 로멜루 루카쿠의 골에 힘입어 스토크시티를 3-0으로 격파했다. 포그바는 발렌시아와 마르시알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15승 5무 3패(승점 50)를 기록한 맨유는 선두 맨시티를 12점 차로 추격했다.     gin@yna.co.kr
▲ (맨체스터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안토니오 발렌시아(오른쪽)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동료 폴 포그바(6)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발렌시아와 앙토니 마르시알, 로멜루 루카쿠의 골에 힘입어 스토크시티를 3-0으로 격파했다. 포그바는 발렌시아와 마르시알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승리로 15승 5무 3패(승점 50)를 기록한 맨유는 선두 맨시티를 12점 차로 추격했다. gin@yna.co.kr
맨유, 스토크시티 3-0 격파…맨시티 12점차 추격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토크시티를 제압하고 선두를 추격했다.

맨유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7-2018 EPL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앙토니 마르시알, 로멜루 루카쿠의 연속골에 힘입어 스토크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맨유는 7경기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50점으로 2위를 지켰다. 전날 리버풀에 첫 패배를 당한 선두 맨시티(승점 62)를 12점 차로 추격했다.

맨유는 루카쿠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폴 포그바와 마르시알, 후안 마타 등을 2선에 배치하며 스토크시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포그바로부터 공을 넘겨받은 발렌시아가 골대 정면으로 이동하면서 날린 왼발 슈팅으로 스토크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스토크시티의 반격을 잘 막아낸 맨유는 전반 38분 다시 한 골을 만들었다.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포그바가 마르시알에게 이를 넘겼고, 마르시알이 오른발 감아 차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25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루카쿠가 마르시알로부터 패스를 받아 골문까지 치고 들어가면서 왼발 슈팅으로 스토크시티의 골문을 열었다.

맨유는 후반 35분에는 마르시알과 제시 린가드 등 선발 출전 선수들을 쉬게 하면서 여유 있게 승리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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