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환
▲ 이동열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에 권익환(51·사법연수원 22기) 대검찰청 공안부장이,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이동열(52·22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15일 법무부는 검사장급 고위 검찰 간부 인사를 오는 19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권 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또 이 검사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성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지검 공주지청장, 법무부 대변인, 서울중앙지검 제3차장검사 등을 거쳤다.

한편 이번 인사로 이상호(51·22기) 대전지검장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이석환(54·21기) 청주지검장은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