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시민 물가와 일자리 안정 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행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물가 상승으로 시민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안정 지도점검을 하라”며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를 많은 업체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주 전입자에게 혜택을 주는 청주사랑카드를 널리 알리고 전입신고 시 즉시 발급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며 "시유재산찾기TF가 열심히 노력해 소송에 승소하며 성과를 얻고 있는데 다른 부서에서도 행정쟁송에 적극적으로 임하라"고 지시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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