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와 다국적매체 ESPN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베스트 11에서 각각 2선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최전방 오른쪽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다.
BBC는 "토트넘은 지난 14일 에버턴을 4-0으로 대파하면서 4위권을 추격했다"라면서 "특히 손흥민은 1골 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의 경기력은 1골 1어시스트 기록보다 훨씬 훌륭했다"라면서 "얼굴엔 항상 웃음기가 넘쳤지만,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모든 힘을 쏟아냈다"라면서 그의 자세에 관해서도 극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