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58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행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25) 씨와 택시 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 A 씨는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62%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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