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영상의학과 김신영(42·사진) 교수가 최근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유방종양 및 특수형 유방암의 진단 및 판독 전문가다.

그는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지금까지 유방과 갑상선 관련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대한초음파학회로부터 학술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연구논문 ‘유방의 신경내분비암종(breast neuroendocrine carcinoma)’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2017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