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유통업계가 신년 맞이 특집행사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오는 21일까지 새해 첫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K2,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구스다운, 점퍼 등 겨울시즌 인기 아우터를 선보이는 ‘아웃도어 방한의류 특집전’이 열린다. 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크레송, 메지스 등이 참여하는 ‘여성패션 코트 대전’이 실시되고 홈패션 브랜드들이 차렵, 극세사 등을 선보이는 ‘겨울침구 인기상품전’이 진행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겨울의류 및 용품을 선보인다. 먼저 8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 야상다운과 노스페이스 패딩부츠 이월 상품전이 열린다. 이와함께 오클리 선글라스 브랜드에서는 고글 특집전이 펼쳐져 최대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7층 행사장에서는 빈폴골프 시즌오프 30% 상품전이,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는 탑텐 특가 상품전이 진행된다.

△백화점 세이=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오는 18일까지 ‘It's LAP time 특가전’이 펼쳐진다. 세이 단독으로 9만 9000원의 특별한 가격을 통해 인기 코트를 판매하며 행사장 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핸드크림을 선착순 증정한다. 테마홀에서는 신년을 맞아 ‘아웃도어 겨울 이월·기획 60~30% 특가전’이 준비됐다. 아웃도어 인기브랜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라푸마, 밀레가 참여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보온성이 특징인 아웃도어 상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NC중앙로역점=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1만원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슈즈 SPA 슈펜에서는 룸슈즈 1+1, 캐주얼 스니커즈, 에코백, 플랫슈즈 등을 전품목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감각적인 영캐주얼 브랜드 제이케이에서도 원피스, 니트, 카디건, 티셔츠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브랜드 게스에서는 앵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청바지와 맨투맨 티셔츠를 3만 9000원에, 오리털점퍼를 7만 9000원의 특가로 고객 맞이를 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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