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 구성… 수요 풍부
154세대·62실 중소형 구성
초역세권… 전체 남향 위주
상업·의료·여가 모두 갖춰

▲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투시도. 한국토지신탁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대전시 중구 오류동 170-15 일대)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가 최근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청약요건을 강화하고 대출을 규제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피스텔의 경우 1인가구, 2~3인 가구 등 소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므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지하 5층~지상 32층 규모 1개 동에 아파트 154세대와 오피스텔 62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임대수요 확보의 제반요건을 갖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52세대, 63㎡ 102세대, 오피스텔 62실은 전용면적 22~33㎡ 등 소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설계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탑상형, 판상형 구조 덕에 탁 트인 개방감과 높은 공간활용도가 장점이다. 특히 초역세권으로서 40m 앞에 KTX 서대전역, 600m 이내에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 및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 진출입이 용이해 자가용으로 이동하기에도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025년 지하철 2호선 트램 서대전역 까지 개통되면 대중교통 인프라가 더욱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밖에 사업지 300m 이내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영화관 등 쇼핑·문화시설이 위치해 있고, 2㎞이내에 △가톨릭대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대전공원 △음식특화거리 등이 모여 있어 상업·의료·여가 시설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단지로부터 1㎞ 이내에 △오류초 △태평중 △글꽃중 △호수돈여중 등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에 편리하며, 학군이 우수해 학부모들이 선호할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소가구는 직장인이거나 맞벌이 가정일 확률이 높아 역세권 등 출퇴근이 편리하고, 각종 인프라가 잘 구비된 생활환경을 선호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의 모델하우스는 12일 대전 서구 가수원동 1326번지에서 오픈하며, 방문 시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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