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 -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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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대전 유성구 호텔인터시티 3층 파인홀에서 충청투데이와 중소기업청,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년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사장, 김정규 대전·세종·충청 CEO창조혁신 포럼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이상민 국회의원,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대전·세종·충청지역 CEO들이 대전 호텔인터시티 3층 파인홀에서 열린 ‘2018년 대전·세종·충청 CEO 신년포럼’에 참여해 ‘정해진 미래, 10년 후 한국 그리고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충청지역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하는 자리 가져.

○…충청지역 CEO들이 포럼 시작 20여분 전부터 참석해 서로 환담을 하며 겨울 한파가 무색해질 정도의 뜨거운 열의를 보여. 서로 자리를 오가며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는 모습도 목격. 본격적인 행사 시작하기 전부터 화색 도는 얼굴로 회기애애. 지역 CEO들의 부지런함과 함께 충청권 기업경기 전망도 활짝 필 것이라는 기대 상승.

○…포럼 만찬이 시작되자 지역 CEO들이 각자 테이블에서 올해 최저임금, 미국 금리 인상, 최근 지속된 유가 상승, 환율 하락 등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며 식사를 시작해. 참석자들은 올해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극복하고 수출 증가, 국내 경제 성장 호조세 등을 향후 어떻게 기업 성장과 연계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등 포럼 분위기 이끌어.

○…포럼 축사에서 김도훈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이 충청권 성장기반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희망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약하고 4차 혁명시대를 맞아 기업 혁신의 필요성 제기해 CEO들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힘찬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국내 기업 경기가 경제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등 재정 악화라는 두 요인이 혼조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강조.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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