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에 치매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가 본격 가동됐다.

시 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계획에 따라 본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 총체적인 치매관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원격진료,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4억 8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센터를 신축해 정식 개소할 예정이며, 현재 신축장소를 물색 중에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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