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인센티브제 도입 등 호평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시가 실시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기관별 실정에 맞는 시책 발굴 성과 확산 노력을 8개 영역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청렴경영협의체 구성, 기관장 청렴메시지 게시, 청렴 제안제도 운영, 청렴인센티브제도 도입, 청렴 문자 알리기 운영, 청렴지킴이 선정, 청렴학습 동우회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발굴해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임직원들이 함께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정비와 실천을 통해 최고의 청렴 일터를 구현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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