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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스틸컷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 식지않는 흥행 열기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벌'은 8일 현재 누적관객수 1150만 2478명을 기록해 국내 개봉영화 최대 관객수 11위에 올랐다.

특히 예매율까지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역대 최대 흥행영화 기록을 재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마동석, 오달수, 이정재, 임원희 등 충무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2위에는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주연의 '1987'이 올랐으며 '쥬만지:새로운세계'가 새롭게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애니매이션 '페르디난드'가 4위, 정우성, 곽도원의 '강철비'가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짜임새있는 내용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신과함께-죄와벌'이 어디까지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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