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정원, 이동욱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최근 충청남도 119구급서비스 품질과 도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및 충청남도지사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다.

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15년부터 충청남도 119구급대원 교육 전담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구급서비스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에서 실시한 교육은 △질환별 응급처치 역량강화 워크숍 △병원 전 술기 워크숍 △환자분류, 신체진찰 및 활력징후 측정 워크숍 △기도 관리 워크숍 △심전도 워크숍 등이다.

수상은 센터 교수진을 대표해 이정원(42·왼쪽) 교수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이동욱(36) 교수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세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청남도 응급의료의 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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