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대전시 주관 ‘2017년도 자치구 부패방지·청렴시책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및 개선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전국 청렴도 지수 등 4개 부문 8개 영역 1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청렴학습시스템을 비롯해 청렴이행 클린콜 설문조사,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마일리지제, 청렴이행진단의 날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 전 직원이 부패방지와 청렴 의식 제고에 노력해 왔다. 또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1등급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 대전 5개 자치구 중 5년 연속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