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가 6일부터 17일까지 학생 5명을 독일에 파견한다. 학생들은 독일 북부 괴팅겐에 있는 사토리우스 본사에서 바이오 분야의 첨단기술인 세포배양과 분리정제 등을 체험하고 배울 예정이다. 사토리우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최첨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계 회사다.

학생들은 독일 현지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20~22일 3일간 경기도 성남에 있는 사토리우스 코리아에서 사전 교육을 받았다.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파견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든 비용은 학교예산으로 부담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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