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혁 논산시 미래사업과장〈사진〉이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8년 공직에 입문한 황 과장은 지난 30여년간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논산에 특화된 창의적 업무추진에 공을 들여왔다.

황 과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산지자원화 사업은 물론 논산시민공원, 양촌휴양림 조성사업 등 논산을 대표하는 휴양림 조성에 기여했으며, 2013년에는 고향인 양촌면에 근무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행상을 위해 위민행정을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15년부터 미래사업과장으로 근무하며 시 역점 시책인 KTX훈련소역 신설, 충청유교문화원건립, 탑정호 개발사업, 강경 근대역사자원 개발사업, 선샤인랜드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두드러진 성과로 논산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국무총리·장관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며 논산 미래100년 성장동력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황 과장은 그의 평소 신념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하며, 지역주민을 내 입장에서 이해하고 보듬는 자세로 대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민원은 없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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