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 교육계와 정계 인사 500여명이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충청에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를 키우자고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충청투데이와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18 교육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교육계 신년교례회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과 각 교육청 공무원,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창의적 인재양성과 인성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지난해 충청권 교육계가 이룬 눈부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창의적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힘차게 뛰자는 약속의 장이 됐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