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민주당·서구5)은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관련 정책수립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을 겸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된다”며 “대전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함께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평화통일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