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성금 기탁은 김양희 의장을 통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피해의 매우 안타깝고 애석한 소식을 전해들은 타 시·도의회의장들이 뜻을 함께 모으면서 이뤄지게 됐다.
김양희 의장은 "한 순간에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화마의 상처를 안게 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이번 화재가 낳은 너무도 큰 아픔과 고통, 이를 통해 얻은 소중한 교훈들을 되새겨 다시는 전 도민을 슬픔에 잠기게 하는 인적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도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