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공연 마련… 정기세일도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즐거움과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하기 위해 올 한 해 ‘스마일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리’는 노란 동그라미에 눈 두 개와 웃는 입 모양이 그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얼굴 그림 캐릭터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따르면, 매장 곳곳에 ‘새해에 생겨날 좋은 일’을 암시하는 노란색의 스마일리 연출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기분 좋은 새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선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로 7층 토파즈홀에서는 오는 8일 ‘토정비결&타로운세’ 행사에 이어, 9일 ‘스마일리 원데이 클래스-엄마랑 아이랑 컵케이크·아이싱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풍성하다. 우선 오는 16일 기후변화와 남극을 주제로 한 ‘얼음 없이는 못살아, 펭귄-환경특강’과 22일 ‘우주과학 전문가가 들려주는 우주탐사 특집’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3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프리프링마리 마법학교에 가다’가 펼쳐진다. 이어, ‘최태성의 남다른 한국사’와 ‘금난새의 2018 신년 클래식 음악회’를 6층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연중 스마일리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올해 첫 정기세일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지하 1층 대행사장에 신년맞이 특가 행사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남성 캐주얼&탠디·소다 라이벌전’에 이어, 8~11일에는 ‘겨울 패딩&모피 대전’이 열린다. 또, 오는 19~25일에는 ‘신학기 주방용품&홈인테리어 특가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10~14일 7층 토파즈홀의 ‘신년맞이 가전&가구 특가전’, 5~7일 U광장의 ‘스포츠 겨울 패딩 할인전’과 각 층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청주=이정훈 기자 vince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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