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뿌리축제(이하 뿌리축제)가 내년 국가유명축제로 또다시 선정됐다. 대전 중구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18년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효문화뿌리축제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뿌리축제는 ‘효’와 ‘뿌리’라는 정신적 가치를 주제로 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야간경관조명 시설을 조성한 뿌리공원은 축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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