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는 26일 충남체육회 회의실에서 허승욱 부회장(충남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비롯한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전년보다 11억 8600만원(8.1%)이 증액된 158억 500만원으로 확정하고,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운영부 예산도 7억 2300만원으로 확정지었다.

증액요인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지원(3억 800만원) △회원종목단체 및 선수육성(7억 9100만원)등이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충남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및 가입탈퇴규정을 개정하고, 회원종목단체(카라테, 특공무술) 가입을 승인했다. 또 회원종목단체 등급 조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채납(안)도 원안대로 의결해 스포츠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