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017년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올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재배기술 보급 시범 59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정착교육 등의 장기교육도 운영했다. 더불어 유용미생물 220t 공급, 농기계임대사업장 3개소 운영, 토양검정·잔류농약분석·쌀품질분석 등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퇴임을 앞둔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후배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인 현장 밀착지도에 주력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 등 다양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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