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음성경찰서·음성교육지원청·극동대학교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안전한 음성 만들기(안전레시피) 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20일 오후 음성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공모전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토대로 지역거버넌스를 추진해 활력있는 복지 음성을 실현하고자 개최됐다.

공모 결과 초등학생 4개, 대학생 18개 등 총2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기관별 심사를 통해 신재아(극동대 1년)의 '알아야 삽니다'를 음성군수상에 선정했다. 또 총7개 작품을 선정해 음성경찰서장상과 교육장상, 극동대총장상을 수여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군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실현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음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