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19일 고용노동부가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종사자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한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금탑훈장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리는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 외에도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이다.

영서의료재단은 천안충무병원 증축 및 아산충무병원 개원에 따른 신규 일자리 고용 창출을 확대하였으며, 시간선택제 제도 시행, 임신·출산근로자 지원 활성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여성들이 근로시간 단축 및 경력단절 여성 재고용 등으로 가정을 포기하지 않고도 일할 수 있는 좋은 일터구연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이 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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