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MRI는 첨단 기술을 사용해 환자의 신체에 맞춘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검사시간 단축을 통해 효율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충북 최초로 도입된 프리미엄 저선량 3D MSCT는 심장 및 뇌 촬영에 특화된 정확한 진단 및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해 안전성이 높고 단 한번의 촬영으로 고품질 영상 640장을 획득함으로써 초미세 병변까지 구별이 가능해 질병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앞으로도 첨단 장비의 도입, 우수 전문의 영입 등 지역거점병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감한 정책을 시행해 지역민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형 병원장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심장 뇌혈관 센터의 확충 및 신축 계획도 추진 중이며, 더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투자를 통해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