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최근 이어진 강추위로 19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의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그 위로 눈까지 소복하게 쌓이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7.12.19
▲ (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최근 이어진 강추위로 19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의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그 위로 눈까지 소복하게 쌓이며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2017.12.19
[카메라뉴스] 눈 덮인 의림지와 늙은 소나무

(제천=연합뉴스) 최근 이어진 강추위로 19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의 저수지가 꽁꽁 얼어붙었다.

그 위로 눈까지 소복하게 쌓이며 멋진 겨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노송과 수양버들이 눈 덮인 의림지와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빚어냈다.

이른 아침부터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천 제일의 명승지로 꼽히는 의림지는 김제의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 상주의 공검지 등과 더불어 삼한시대 때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는 수리시설이다. (글·사진 = 김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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