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장애인이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에서 행복을 추구해 갈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최재천 관장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장으로서 올해 지역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을 위탁받아 6개분야별로 지원팀을 구성했다.

의료, 심리, 문화, 여가, 교육, 직업, 권익옹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자립지원계획에서 직업지원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천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장은 “개인의 욕구와 자기결정권을 존중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중심, 사람이 희망이 되는 아름다운 복지관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장애인과 동행하는 이용자중심 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항상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계획하며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강, 문화·여가, 복지생활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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