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정부조직관리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정부·지자체·민간을 연계하는 협업형 조직 운영모형을 구축해 외국인주민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문화이주민+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지난 7월 10일 개소한 아산다문화이주민+센터는 법무부 아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치청 외국인고용관리팀이 입주해 이주민들의 체류허가와 기간연장, 고용허가, 취업연장 등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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