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 시상식이 18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바이오의과학 실험경연대회는 충북도 청소년들에게 바이오·의과학에 대한 지적호기심과 탐구능력 육성과 함께 바이오 인재 조기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160팀, 320명이 참가해 우열을 겨뤄 41개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 충북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 바이오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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