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여·46) 씨의 작품 '원샷투샷'의 대상 수상 작품.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관광협회가 주관한 2017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이 14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60명 23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김연아(여·46) 씨의 작품 ‘원샷투샷’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의 ‘원샷투샷’은 대전국제와인페어를 주제로, 대전을 알릴 수 있고, 대전을 상징하는 국제행사현장을 생생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에는 김정훈 씨의 ‘천상의 정원’과 김연아 씨의'뿌리를 찾아서’, 이점순 씨의 '찬란한 아침의 계족산성’이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민옥선 씨의 '장태산의 가을’이 뽑혔다. 이밖에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4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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