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중·저신용 고객 대상 포용적 금융 전용 대출상품인 ‘JB 따뜻한 신용대출’을 스마트뱅킹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연소득 1200만원 이상 중·저신용 급여소득자 및 연금소득자로서 대출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약정기간까지 고정금리이며 상환방법은 최대 60개월 이내에서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중·저신용 고객들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대출상품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없이 전북은행 뉴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대출 신청 및 약정을 할 수 있으며, 급여소득자의 경우 서류 제출없이 대출 신청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 따뜻한 신용대출’은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으로 올해 7월 영업점 우선 출시 후 2금융권 등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생활자금과 대환자금을 지원해 고객 금융비용이 경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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