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괴산읍에 위치한 괴산제일교회 이종덕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1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60포(20㎏/포)를 기탁하고, 연탄 7000장을 직접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이종덕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들이 모아져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제일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성도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매주 목요일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을눔 실천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