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중학교(교장 윤대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와 학교가 연계된 꿈·끼 주간(12월 11일~12월 15일)을 운영,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외부 강사를 초빙해 보드게임, 자세교정, 리더십스피치&이미지메이킹의 총 3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11일, 13일에는 신성대에서 자동차 정비와 바리스타 체험을 했다.

목요일에는 면천면사무소에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간에 참여한 3학년 이현지 학생은 "이번 꿈·끼 탐색 주간에 여러 가지 체험 활동도 해보고 나의 진로에 대한 맞춤 상담을 해보니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중학교 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윤대구 교장은 "꿈·끼 주간을 통해 1년간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능력을 길러보는 소중한 체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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