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표창을 받는다.

시는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및 수질관리, 대국민서비스 경영 및 운영실태, 자체 개선 노력도 등 점검지표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능형 상수관망 기술 개발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쾌거는 지난 2015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지하수 자원보존과 도심 및 농촌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자연친화적인 상수도 환경 조성은 물론 수돗물의 수질과 수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상수도경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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