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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외투 유행이 변하고 있다. 2010년대 초 노스페이스 다운패딩의 시대가 열리면서 일명 노스패딩 교복(사진위)이 전국의 모든 중·고생들을 입게 만들었다. 이후 노스페이스 패딩 가격에 따라 학생들은 계급을 만들었고 심지어 옷을 빼앗는 일까지 발생했다. 2015년도부터는 털모자가 달린 캐나다 구스 등 라쿤패딩(가운데)이 여성들사이에 인기를 얻었고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가성비 갑(甲)'으로 통하는 '평창 롱패딩'이 소문을 타면서 너도나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13일 대전 중구 은행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아래)이 검정롱패딩을 입고 거리를 나서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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