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한 ‘2017 EPIK 동영상 공모전’ 협력수업 부문에서 새롬중학교 이종희 교사와 이안 로버슨(Iain Roberstson) 원어민교사가 공동으로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새롬중학교는 주변의 3개 학교(새뜸, 새움, 한솔)와 연합해 벨트형으로 외국어캠프를 진행했으며, 원어민교사를 활용한 수학과 음악 등 범교과적 융합수업을 시도해 학생들에게 생각과 지혜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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