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지부장 이기동)에서 발간한 사비문학 제29호〈사진〉가 '제6회 전국문학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상을 받은 지부는 전국 5개로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사비문학'이 선정됐다.

사비문학 발간 이후 29년만의 결실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은 사비문학 특집 제30호 발간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향토문학 발전에 큰 기대가 된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