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 영어권지역학전공 하명정(47) 교수가 ‘2017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가 수여하는 것으로 하 교수는 지난 9월 ‘2017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된 것과 더불어 이번에 멀티미디어 언어교육분야 대표전문가로서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하 교수는 영어교육과 관련된 SCI급 및 KCI급 수십 편의 논문과 국제학술대회 발표 활동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멀티미디어 언어교육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서울대 출신으로 2009년 미국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UT)에서 응용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에서 글로벌 인문학부대학 통·번역학전공 주임교수, 영어권지역학전공 주임교수, 영어영문학과장과 대학원 통번역·테솔 학과장을 맡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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