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받은 박찬정·이동기 직원은 소방관이 된 주인공이 어린시절 두부가게 아저씨의 실수로 더 많이 받은 거스름돈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다시 돌려주던 것을 떠올리며 각종 청탁과 뇌물의 유혹을 물리치는 내용의 UCC다. 동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캐릭터와 잔잔한 음악이 조화를 이뤄 청렴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자극적인 소재와 구성보다 청렴마인드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승언 대전차량융합기술단장은 “각 기업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이때 청렴 UCC대상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세계 반부패 날을 맞아 코레일의 위상을 높이고 청렴사회 구현에 되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