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킴이는 일선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안전 지도를 위해 봉사활동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모든 학교에 꿈나무지킴이 592명, 중·고·특수학교에 배움터지킴이 313명이 위촉돼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지킴이의 역할은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및 취약시간·취약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이다. 이런 활동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행복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