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과 이명수(자유한국당, 아산갑),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의원은 지난 8일 공동으로 윤보선대통령 기념 심포지엄과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의 후기 학술회의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과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오전에는 ‘1960년 개헌의 교훈과 오늘날의 개헌 과제’에 대해서 오후에는 ‘1950년대 정치담론의 기원과 전개양상’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이 전한 환영사에서 2018년 개헌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국회에서 해위 윤보선 대통령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개헌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는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의 해위 윤보선 대통령에 대한 관심과 앞으로 그분을 기념하는 일이 성과를 가지길 기대했고, 강훈식 의원은 윤보선대통령께서 가지고 계셨던 진보와 보수의 통합적 가치가 이런 학술대회를 통해서 조명되고 현실정치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