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쾌걸춘향'의 주인공 한채영과 재희가 올해 춘향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또한 남원 명예시민으로도 위촉됐다.

남원시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한채영과 재희가 KBS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각각 춘향과 이몽룡으로 열연, 남원과 춘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밝혔다.

올해 춘향제는 5월 4∼8일 광한루, 춘향문화예술회관 등 남원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3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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