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50·사진) 신임 현대HCN 충북방송 대표가 7일 취임했다.

이 대표는 1986년 속초상고를 졸업한 뒤 숭실대 회계학과를 거쳐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회계파트 과장과 현대홈쇼핑 재무회계팀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현대HCN 본사 경영지원실장을 맡아 인사·회계업무를 총괄해 왔다.

이 대표는 취임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을 중시하겠다"며 "현대HCN 충북방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