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하수도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며 하수도 정책, 시설, 운영 등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지난 4월부터 전국 4개 그룹 총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항목 중 하수처리시설 부분과 하수찌꺼기 재이용 부분에서 최고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유승병 시 환경녹지국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하수도 정비사업, 대전시설관리공단의 하수처리장 적정 운영 등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하수행정 구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