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6천600만원 피해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5일 오후 6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폐기물과 설비가 불에 타 6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소방차 20여대를 동원한 119소방대에 의해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폐비닐에 불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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