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캠페인 4500만원 모금
‘사랑의 김장·연탄’ 나눔활동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지난 2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1000만원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도움의 손길을, 춥고 배고픈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범 국민적으로 추진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을 지난 11월부터 총 4500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대전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60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 8000장을 기탁하고 함께 봉사활동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일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1000만원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도움의 손길을, 춥고 배고픈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4일에는 대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총 6개 시설에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성대 경영부문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대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